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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해킹 저축은행·캐피탈까지 번졌다…오늘 전 업권 긴급 점검, 내 정보 유출 확인법

일주일 새 은행 4곳에 이어 예가람저축은행·현대캐피탈까지 해킹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원래 10월 7일 받기로 한 자체점검 보고를 앞당겨 오늘(4일, 일) 오후 전 금융업권을 긴급 소집했습니다. 거래하는 금융사가 포함됐다면 통지 여부와 2차 피해 예방 서비스를 지금 확인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금융권 해킹, 핵심 요약

  • 피해 범위: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 예가람저축은행, 현대캐피탈
  • 뚫린 곳: 인터넷·모바일뱅킹 거래망이 아니라 대출조회·영업지원·모집인 조회 같은 외곽 시스템(디지털데일리)
  • 비밀번호·계좌: 각 사는 유출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 오늘 회의: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 이찬진 금감원장과 전 업권 협회장, 피해 금융사 CEO 참석 예정(한국일보)

어디서 무엇이 새어 나갔나

보도된 회사별 규모와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사 규모 주요 항목
신한은행 고객 약 2만5천 명 이름·전화번호·연소득·대출한도, 일부 주민번호(66건)
KB국민은행 고객 119명 이름·전화번호·주소·암호화된 주민번호 등
하나은행 고객 89명 주민번호·주소·직장명 등 7개
예가람저축은행 약 4만 명 추정 이름·생년월일·휴대전화번호 등
현대캐피탈 대출 모집인 일부 이름·연락처·주민번호 등

BNK부산은행은 외주 개발직원 11명 정보가 노출돼 일반 고객은 아닙니다. 현대캐피탈도 일반 고객 정보 유출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보안뉴스). 예가람의 정확한 규모와 주민번호 포함 여부는 아직 확인 중입니다.

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과 내 정보 유출 확인

내 정보 유출, 어떻게 확인하나

  • 신한은행: 홈페이지 고객센터의 ‘고객정보 유출 조회’ 메뉴, 전담 상담 1544-2946
  • KB국민은행: 유출 고객에게 개별 통지, 전담 상담 1566-8331
  • 하나은행: 유출 고객에게 개별 통보
  • 예가람저축은행: 홈페이지 ‘개인정보 유출 사실 통지 안내 및 사과문’ 확인

통지 문자를 받았다면 문자 속 링크 대신 공식 앱이나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보상은 신한·하나은행이 실제 피해 확인 시 전액 보상 방침을 밝혔고, 나머지 회사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2차 피해 막는 무료 서비스

오늘 회의 이후 확인할 점

금융위는 2일 1차 회의에서 외부 노출 IT자산 점검, 접근통제 강화, 공격 IP 공유를 주문했습니다(금융위원회). 오늘 회의 결과와 추가 대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공격 IP를 각 사 접속 기록과 대조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확인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동일 세력의 소행인지는 당국이 아직 판단하지 못했고, AI를 활용한 공격이라는 추정도 공식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보상 기준과 제재 여부는 이후 발표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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